(주)세명기업, 경산시 이달의 기업 선정… 노사화합·나눔경영 실천도
(주)세명기업은 진량읍 신상리 경산1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자동차부품(방진고무, 고무호스) 생산업체로 1975년 공장설립 후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2014년 매출액 782억원, 고용인원 241명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14년 수출액 2454만달러로 전년대비 45% 증가, 고용인원 7% 증가 등 열악한 경제환경 속에서 높은 성장률을 이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오 대표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개발만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기술개발을 실현하고, 지식재산권 26건(특허 14, 디자인 8, 실용신안 4)을 등록하고 핵심기술로 설계·해석·생산·배합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협업과 소통의 경영이념으로 매분기 노사협의회를 운영해 창립 이래 노사분규가 한건도 없는 사업장으로 노동부 노사화합 우량업체로 선정됐으며, 직원 자녀들에게 대학교까지 학비 보조 및 아파트형 기숙사 운영, 매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 위탁교육을 실시해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나눔경영 실천으로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및 천사의 집을 후원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격월로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