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기업 발굴 지원·기업홍보 부문 등서 높은 점수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6일 정부세종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평가를 주최·주관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연간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 실적에 대해 1차 지역 단위 실적검토, 2차 전국단위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심사는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사회적기업 지원계획 수립 및 추진, 신규기업 발굴 및 육성,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지역 사회적기업과의 네트워크 및 우수사례,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칠곡군은 정체된 사회적기업을 연차적으로 늘리면서 기업의 질적인 발전을 통해 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신규기업 발굴과 지원, 기업홍보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사회적기업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대표기업인 만큼 앞으로 사회적기업이 더 인정받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칠곡군이 일자리창출 제1의 도시로서 위상을 견지하고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의 기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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