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자동차정비 기능인력 양성 앞장

포항 경북직업전문학교에 제네시스 G80 기증 등 지원 활발

현대자동차(주)와 경북직업전문학교의 제네시스 G80 기증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주)가 최근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 자동차학과에 제네시스 G80을 기증했다.

현대자동차(주)는 지난 수년동안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에 맥스크루즈 외 5종의 차량, 교보재와 실습복을 기증한 바 있다.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는 현대자동차 포항서비스센터와 구인 구직 만남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자동차정비 기능인력 취업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제네시스 G80 기증식에서는 현대자동차(주) 경북지역본부 이경섭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기증서를 전달했다.

또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 최수명 이사장은 현대자동차(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 자동차학과 관계자는 “최신 차량인 제네시스 G80을 교육생들의 실습수업에 활용할 수 있어 신차 정비교육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 자동차학과는 지난 9년 동안 지역내 현대 블루핸즈 등 자동차 업계와 협력을 통해 자동차정비 인력 양성에 노력했으며 취업률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는 2020년에도 자동차정비사양성과정 국비지원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대욱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