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선옥(56·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오는 20202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

여성 본부장으로는 지난 2011년 박경순 본부장 이후 역대 2번째다.

김 본부장은 달성지사장, 본부 인력지원실장, 부산지역본부장 등의 주요보직을 역임하며 현업일선과 기획파트 부분에서 강한 추진력과 포용력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김 본부장은 “건강보험하나로 의료비 걱정없는 나라를 만드는데 직원들과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도 꾸준히 발굴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