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도로 개설 터널 공사 시작
발파영향 주민피해 최소화 중점
발파영향 주민피해 최소화 중점
울릉공항 건설 공사가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울릉공항 시공사인 대림컨소시엄에 참여한 흥우산업은 오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는 울릉공항 건설 우회도로 개설을 위해 기초시설공사 추진을 위해 도로경계 표시 측량 작업 등을 이날부터 시작했다.
이들은 울릉공항 활주로 와 계류장시설이 들어설 가두봉 일대 우회도로 개설을 위해 기존 해안선 일주도로 대신 설계에 따른 새로운 도로 터널(길이 453m)2차선을 건설한다고 4일 밝혔다. 울릉공항 건설은 크게 8단계로 나눠 공사를 진행하고 발파영향 저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강조했다.
특히 울릉공항은 스마트 에어포트(SMART Airport)로 최고의 안정성, 최고의 내구성, 최고의 기술로 지역사회와 상생할수 있는 ‘울릉의 신랜드마크 건설’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울릉공항은 주변바다 일부를 매립하는 공법으로 사업비 6633억 원을 들여 길이 1200m, 폭 140m 규모위에 30m 활주로를 건설해 50인승 항공기가 취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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