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풍각면 소재 경북드론고등학교(교장 김석환)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의 심사 결과를 통해 소형무인기(드론)의 비행과 정비 등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전문교육기관’을 지정받았다.
이로써 경북드론고등학교는 2018년부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 비행과 정비에 관한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숙원 사업이었던 드론 교육의 메카로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따라서 경북드론고등학교 재학생은 드론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교 밖 사설 드론교육원에서 수백만원에 해당하는 교육비에 대한 부담 없이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이번 전문교육기관 지정으로 인해 공교육기관으로서 그동안 사교육에 의존했던 관련 자격증 취득을 학교 자체적으로 취득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공교육 정상화를 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그동안 농촌 지역에 소재한 특성화고등학교의 지역 특성상 학생들은 드론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인근의 대도시에 있는 사설교육기관의 도움을 받으러 갈 수 밖에 없었다. 이번 지정을 통해 학생들의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없애고 보다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