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송도 바다에서 스마트폰을 들면 추억이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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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송도 바다에서 스마트폰을 들면 추억이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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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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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

2022년 새해, ‘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은 포항 송도 바닷가에서 시작된다.

송도해변 여신상 아래 네모난 홈에 스마트폰을 들이대니 50년전 1970년대 초 사람으로 가득 찼던 다이빙대에는 겨울철새들만 빽빽하게 자리를 채웠다.

마스크도 없이, 거리두기도 없이 옹기종기 앉은 새들처럼~ 우리도 그래보고 싶다. 올 해에는 꼭.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매주 금요일 연재되는 스보세는 올해에도 독자들의 삶의 현장과 또 오롯이 기억해 내어야 할 추억을 스마트폰 화면에 담아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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