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부패 은폐 의도 아니냐
살 궁리 찾는 모습 안쓰러워”
살 궁리 찾는 모습 안쓰러워”
홍 의원은 20일 SNS를 통해 “중앙정치에 불관여하겠다고 했지만…”이라며 민주당이 서두르고 있는 검수완박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뛰어든 홍 의원은 윤석열 당선인, 당 지도부와 혹시나 각을 세울까 싶어 중앙정치와 관련된 언급을 피해 왔다. 하지만 홍 의원은 “검수완박 입법은 위헌 소지가 있는데다 정권 말기에 밀어붙이는 건 사신들의 비리·부패를 은폐할려는 의도도 숨어 있는 입법권 남용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패배했으면 깨끗하게 조용히 물러나는 것이 옳다”며 살 궁리를 찾아 이리저리 뛰는 모습이 안쓰럽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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