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11월까지 ‘QR코드 활용’ 비대면 건강교실 운영
  • 김무진기자
북구보건소, 11월까지 ‘QR코드 활용’ 비대면 건강교실 운영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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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스캔 비대면 건강교실’에 쓰이는 QR코드. 사진=북구보건소 제공
대구 북구보건소가 QR코드를 이용한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나섰다.

20일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달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비대면으로 총 6회에 걸쳐 ‘QR코드 스캔 비대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각각 △6월 고혈압 △7월 당뇨병 △8월 이상지질혈증 △9월 대사증후군(비만) △10월 뇌졸중 △11월 걷기운동을 주제로 진행한다.

스마트폰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해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각 분야별 전문가(교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 꾸준히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 중 설문조사를 제출한 주민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사회가 일상화되고,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 건강문제가 떠오른 시대에 마련한 이번 건강교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자가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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