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자연 재난 역량 종합평가 ‘우수기관’
지진방재 대책분야, 대응·대비 태세 확립 등
대구 달성군이 자연 재난관리에 있어 뛰어난 역량을 가진 기초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지진방재 대책분야, 대응·대비 태세 확립 등
10일 달성군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주요 재난 역량에 대한 종합 평가등급 중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유형별 관리 활동 등 역량 지원에 대한 45개 지표로 이뤄진 평가에서 달성군은 재난 안전관리 교육 및 지진 방재 대책 분야에서 특히 높게 평가됐다.
또 재난관리기금 관리와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 재난 대응·대비 태세를 확고히 확립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재난 안전에 군민과 공무원 모두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되돌아보고 역량을 강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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