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과 국제개발협력사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건강한 대한민국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8월 19일까지 새마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재단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교육대상자를 선발, 새마을 전문교육과 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후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들을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다.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들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로 1년간 파견되며 재단으로부터 수당과 현지생활비, 주거비 등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마을재단은 경상북도가 설립한 비영리기관으로,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 경험을 공유해달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2년 11월 설립됐다. 재단은 지난 5월 새마을재단으로 명칭을 변경, 국내 새마을사업 강화를 통한 국내외 새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재단은 2018년부터 아시아·아프리카 6개국 19개 마을에 38명의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를 파견했다. 이들은 새마을시범마을에 거주하며 현지 주민들과 함께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 관련 지역거버넌스 구축, 소득증대, 주민교육, 환경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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