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8일 ‘포항을 아시아 헬스케어 산업의 허브로’라는 주제로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포항시 간부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특강은 최근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과 관련한 의료환경과 기술 수요에 대비하고, 포항만의 강점과 경쟁력을 접목시킨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교수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의학계를 이끌었으며, 올해부터는 과기부 의사과학자 양성 협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의학기술의 혁신과 이를 주도할 의사과학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강 교수는 특강에서 “고령인구 증가와 같은 사회 변화와 인공지능(AI), ICT 기반의 융복합기술 발전에 따라 치료에서 예방·관리로,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기술에 부합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향후 전망과 육성 필요성을 설명했다.
강 교수는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가 우선 순위로 반영되면서 국가 차원의 정책방향이 확실하게 정해진 만큼 이제는 실행력을 높일 구체적인 방안과 추진 전략이 필수적이다”며 “데이터 기반의 연구개발 확대, 원격의료 도입과 같은 차세대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관의 단계적 협력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바이오헬스 산업과 같은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포항시의 시정운영 방향 및 정책 등에 주목한 강 교수는 “포항시가 수년 전부터 기반을 닦아오고 있는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비롯한 바이오헬스 분야 핵심사업들은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의 성공적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며 “이를 계기로 포항시가 아시아 헬스케어의 중심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강 교수는 포항시 바이오헬스 특보로 위촉돼 정부 국정과제 및 경북 정책과제 선정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연구중심의대 설립 및 바이오헬스 산업 집중 육성과 관련,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포항시 간부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특강은 최근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과 관련한 의료환경과 기술 수요에 대비하고, 포항만의 강점과 경쟁력을 접목시킨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교수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의학계를 이끌었으며, 올해부터는 과기부 의사과학자 양성 협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의학기술의 혁신과 이를 주도할 의사과학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강 교수는 특강에서 “고령인구 증가와 같은 사회 변화와 인공지능(AI), ICT 기반의 융복합기술 발전에 따라 치료에서 예방·관리로,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기술에 부합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향후 전망과 육성 필요성을 설명했다.
강 교수는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가 우선 순위로 반영되면서 국가 차원의 정책방향이 확실하게 정해진 만큼 이제는 실행력을 높일 구체적인 방안과 추진 전략이 필수적이다”며 “데이터 기반의 연구개발 확대, 원격의료 도입과 같은 차세대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관의 단계적 협력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바이오헬스 산업과 같은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포항시의 시정운영 방향 및 정책 등에 주목한 강 교수는 “포항시가 수년 전부터 기반을 닦아오고 있는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비롯한 바이오헬스 분야 핵심사업들은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의 성공적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며 “이를 계기로 포항시가 아시아 헬스케어의 중심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강 교수는 포항시 바이오헬스 특보로 위촉돼 정부 국정과제 및 경북 정책과제 선정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연구중심의대 설립 및 바이오헬스 산업 집중 육성과 관련,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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