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역점시책 전략적 추진
군정발전 토대 마련 등 위해 단행
1실 18과 80담당으로 체제 전환
투자유치부서, 인구정책 부서
시설사업소 신설 등 ‘이목집중’
군정발전 토대 마련 등 위해 단행
1실 18과 80담당으로 체제 전환
투자유치부서, 인구정책 부서
시설사업소 신설 등 ‘이목집중’
이남철<사진> 고령군수는 민선8기의 성공적인 성과를 일궈내기 위한 첫 번째 역할로 조직개편을 통한 군정발전의 토대마련을 강조했다.
민선8기 역점시책의 전략적 추진과 기준인건비 범위 내 효율적인 정원 관리를 위해 기능 감축 및 행정수요 변화에 따른 인력 재배치를 통해 맞춤형 행정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내세웠다.
현행 본청은 1실, 3국 13과, 70담당에서 개편은 3국을 폐지하고, 1실 18과 80담당으로 개편했다.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 의회는 현행 2직속기관(6과 25담당), 3 사업소(3담당), 1읍7면(38 담당), 의회(1담당)에서 2직속기관(2과 13담당), 3사업소(6담당), 1읍 7면 (37담당), 의회 1담당으로 개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을 보면, 투자유치부서와 인구정책부서, 시설사업소의 신설이 주목을 끈다.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연계한 인구증가 정책을 강조한 것으로 보여 진다. 각종 전체 시설의 집약화도 효율성을 통한 적정예산의 절약화도 꽤한다는 방침이다.
군 조직개편 부서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결과 도출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이며, 향후 지속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지역의 무한발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밝혀 정체되지 않는 변화의 기조를 예고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5·5·5 프로젝트의 기본이 되는 인구, 주택, 청년인구 등의 유입정책의 근간을 바탕으로 한 조직개편 단행이며, 경직되지 않는 혈액순환과도 같은 조직의 유연성을 극대화하는데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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