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체육회, (주)브로스커뮤니케이션 공동 주최,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경북풋살연맹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의 이번 행사에는 8세 이하 축구클럽 54개 팀 및 전국의 57개 풋살팀 선수단, 지역주민,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강구대게축구장 등 2개소에서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 새싹가족 축구대회(어린이 축구대회)와 여성부·중등부·일반부 각 부별 고래불 전국 풋살대회와 함께 고래불해수욕장을 활용한 전국비치사커대회, 놀이체험존, 문화예술공연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편성 진행했다.
김광열 군수는 “스포츠관광 도시 영덕군을 찾아준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가족과 동료들이 함께한 행사를 통해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특화 풋볼트립은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축구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체류형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공모사업(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으로 영덕군은 지난해 첫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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