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권<사진> 울릉군수는 새해는 울릉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군민이 주인인 열린 군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혁신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나도 군수다’ 민원 코너를 신설하고,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군수 서비스’를 공직자들과 함께 실현해 군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5년 울릉공항 개항에 발맞춰 울릉공항 활주로 길이를 연장해 80인승 이상의 항공기가 운항할 수 있는 공항이 개항될 수 있도록 추진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세계 속의 보석 같은 울릉, 매력이 넘치는 생태관광 섬 조성과 인프라구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울릉군이 참여하는 여객선 공모선과 함께 대형크루즈선의 취항에 따른 관광 인프라 구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울릉산 농수산물이 특별한 가치를 지닌 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명품단지 조성을 추진해 침체된 농업에 활력을 높여 울릉 브랜드 세계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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