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3일 시청에서 2023년 아시아하키연맹 정기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대한하키연맹은 △개최비용 지원 △총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소통 △문경시 지역 발전을 위한 협조 등 아시아하키연맹 정기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하키연맹정기총회는 내달 21일부터 25일까지 STX문경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임원선거 분과위원회 위원장 선거 등 아시아하키연맹 운영 전반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인 2023 아시아하키연맹 정기총회를 문경에서 개최하여 대단한 영광이며 앞으로 전지훈련 및 국제하키대회를 유치하여 하키 메카 문경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