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보건소·안동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 채광주기자
봉화보건소·안동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 채광주기자
  • 승인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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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야면 압동3리 주민들이 찾아가는 행복병원 의료진들의 진료를 받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안동의료원과 연계해 마을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봉화군보건소와 안동의료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의료복지사업으로 전문의를 포함한 10여 명 의료진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진료, 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관내 경로당 등 8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난 15일 봉화군보건소에서 첫 진료를 시작해 지난 17일에는 물야면 압동3리 경로당을 찾았다.

마을 주민들은 초음파,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X-ray, 골밀도·심전도 등 각종 검사와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진료가 필요한 군민들께서는 부담 없이 행복병원을 적극 이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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