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문제 해결 중심의 혁신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인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설립·운영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 성공적인 개소와 안정적인 교육 운영체계 마련을 위해 소프트웨어 민간 전문가 중심의 설립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번 학장 공모는 혁신적인 사고와 안목으로 향후 2년간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과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책임질 리더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학장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 철학 및 계획, ▲비전 및 리더십, ▲대내외 소통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면평가 및 면접 평가를 거쳐 4월 중 선발·임용될 예정이다.
이 외 응모 자격 및 제출서류, 원서접수 방법 등 공모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경북도, 경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혁신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정체성 확립과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초대 학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혁신적인 사고와 리더십, 소통 능력으로 기관을 이끌어 주실 역량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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