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역량·의정활동 전문성 제고
대구 수성구의회가 의원들의 역량과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줄 공무원들을 올해 추가로 뽑았다.4일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총 3명의 정책지원관을 추가 임용했다.
앞서 지난해 해 7월 4명, 올 1월 2명에 이어 3명을 추가 선발함에 따라 수성구의회는 현재까지 총 9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했다. 수성구의회의 경우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총 11명까지 충원 가능하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안·결산안 심의 및 의정 자료의 수집·분석 등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은 “전문지식을 가진 유능한 인재들을 선발한 만큼 의회 전문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원들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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