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예천서 수해복구 활동 ‘온힘’
  • 김무진기자
대구시의회, 예천서 수해복구 활동 ‘온힘’
  • 김무진기자
  • 승인 2023.0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만규 시의장 등 총 60여명
봉사활동… 마을주민 위로도
26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일원을 찾아 피해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에 나선 대구시의원 및 시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폭우로 파손된 대추나무 농가의 비닐 및 철골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가 26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만규 시의회 의장 및 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 시의회 사무처 직원 등 60여명은 예천 용궁면 지역 대추나무 농가에서 폭우로 파손된 비닐하우스 비닐 및 철골 철거, 농작물과 토사 등 이물질 제거 등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실의에 빠진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이만규 의장은 현장에서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경북지역 피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해지역에 대한 대구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큰 피해를 입은 경북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