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50대 상부위장관출혈 응급환자가 경북 119소방헬기에 의해 포항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30분께 A씨(남·50·울릉읍 저동리)가 의료원을 찾았지만, 상부위장관출혈로 육지 종합병원 후송이 시급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의료원은 경북 119소방헬기 출동을 요청했고 소방헬기는 이날 오후 4시45분께 환자를 싣고 울릉도를 출발 5시 55분께 포항성모병원에 무사히 도착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이에 앞서 B모씨(여·43·울릉읍 사동)는 좌측손목혈관손상으로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찾았지만 응급조치 후 울릉썬플라워크루즈 여객선 편으로 울진 후포에 도착해 대구에 있는 전문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이처럼 울릉도에는 응급 환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지만 전문병원이 없어 육지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30분께 A씨(남·50·울릉읍 저동리)가 의료원을 찾았지만, 상부위장관출혈로 육지 종합병원 후송이 시급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의료원은 경북 119소방헬기 출동을 요청했고 소방헬기는 이날 오후 4시45분께 환자를 싣고 울릉도를 출발 5시 55분께 포항성모병원에 무사히 도착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이에 앞서 B모씨(여·43·울릉읍 사동)는 좌측손목혈관손상으로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찾았지만 응급조치 후 울릉썬플라워크루즈 여객선 편으로 울진 후포에 도착해 대구에 있는 전문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이처럼 울릉도에는 응급 환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지만 전문병원이 없어 육지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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