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고상범·신성호 의원 5분 자유발언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신현국문경시장 집행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상범·신성호 의원 5분 자유발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이날 개회식 제1차 본회의에서 고상범 의원 신성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고상범 의원은 지난 7월 수해로 인해 타격을 입은 피해자 전원에 대한 문경시 재난지원금의 지급을 제안했다.
신성호 의원은 단산모노레일 등 부실사업에 대한 책임있는 대안을 촉구합니다 라는 주제로 단산모노레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앞으로 대형사업 추진 시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함께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세심히 살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7건(의원발의 3건 포함)일반안건 3건(공유 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예산안 4건 등 총1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박춘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신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보다 512억원이 증액된 1조737억원으로 13일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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