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칠곡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칠곡군연합회, 칠곡군4-H연합회는 지난 18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행복을 전(田)하는 농촌, 희망으로 답(畓)하는 농업!’ 이라는 주제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초로 4개의 농업인 단체가 마음을 모아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였으며, 농업인 9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된 풀잎소리합주단의 하모니카·오카리나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칠곡농업 발전에 공이 큰 우수회원들을 표창으로 격려하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각 읍면별 장기자랑을 통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회원간 소통의 장을 펼쳤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이 어려운 가운데도 농업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올해 기록적인 장맛비와 폭염 등 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농업인들의 지친 마음을 녹이는 자리가 되시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