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CPLA-ESG포럼의 창립 발족식 및 ‘ESG시대 공인노무사의 역할에 관한 정책세미나’가 개최되었다. 한국공인노무사회 고문이자 전 국회의원 이완영은 본 포럼의 초대 명예회장에 선임되어 축사를 했다.
ESG시대를 고민하는 공인노무사들로 구성된 CPLA-ESG포럼에 대해 그는 “글로벌로 ESG에 대한 법제화가 이루어지면서, 수출 중심의 산업체계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역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ESG 상황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노동인권, 산업안전 등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Social)분야와 근로자의 경영참여, 윤리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지배구조(Governance)분야의 전문가인 공인노무사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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