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13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를 방문하여 가락시장 개장일 감축 과 관련한 농업 현장의 우려를 공사에 전달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상호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국내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총거래량의 약 33%를 차지하는 가락시장에 주 5일제를 전면 도입할 경우, 신선 채소 등 매일 수확·출하해야 하는 품목의 품질 저하와 가격하락 등에 따른 생산자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가락시장 주5일제 전면 도입에 앞서 산지와 도매시장이 충분한 소통을 통해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 의원은 “가락시장 개장일을 감축하는 과정에서 여러 이견이 있었으나, 농민들의 고충과 현실을 우선적으로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농식품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의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마련해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4월 6일 예정된 가락시장 주5일제 도입을 위한 시범 휴장 계획을 철회하였고, 관련 제도에 대해 심사숙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국내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총거래량의 약 33%를 차지하는 가락시장에 주 5일제를 전면 도입할 경우, 신선 채소 등 매일 수확·출하해야 하는 품목의 품질 저하와 가격하락 등에 따른 생산자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가락시장 주5일제 전면 도입에 앞서 산지와 도매시장이 충분한 소통을 통해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 의원은 “가락시장 개장일을 감축하는 과정에서 여러 이견이 있었으나, 농민들의 고충과 현실을 우선적으로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농식품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의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마련해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4월 6일 예정된 가락시장 주5일제 도입을 위한 시범 휴장 계획을 철회하였고, 관련 제도에 대해 심사숙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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