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총 14만5879필지
문경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지가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했다.18일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사전절차로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관내 총14만5879필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를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 확인 인터넷‘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또는 ‘문경시청 홈페이지’ 에서 가능하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이용한 인터넷 제출도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문경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내달 30일 결정 공시한다.
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열람기간 내에 꼭 확인하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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