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인쇄과정 커팅 오류”
대구지역 개표소 2곳에서 규격이 다른 용지가 각각 1장씩 발견됐다.
11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께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기존 투표용지 규격보다 약 1.2배 긴 투표용지 1장이 확인됐다.
이 투표용지는 대명9동 사전 투표함의 투표지 분류 중 발견됐다. 이에 개표참관인이 이의를 제기했고, 남구선관위 의결을 거쳐 무효표 처리됐다.
앞서 같은 날 오후 8시께 북구 경북대 2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도 기존 투표용지 규격보다 약 1.2배 긴 투표용지 1장이 나왔다. 사전 투표함에서 나온 지역구 투표용지로 개표 사무원이 발견했지만 이의 제기는 없었고, 북구선관위는 유효표 처리했다.
북구선관위 측은 “투표용지 인쇄 과정에서 기기 오류로 커팅이 잘못돼 규격이 다른 용지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11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께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기존 투표용지 규격보다 약 1.2배 긴 투표용지 1장이 확인됐다.
이 투표용지는 대명9동 사전 투표함의 투표지 분류 중 발견됐다. 이에 개표참관인이 이의를 제기했고, 남구선관위 의결을 거쳐 무효표 처리됐다.
앞서 같은 날 오후 8시께 북구 경북대 2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도 기존 투표용지 규격보다 약 1.2배 긴 투표용지 1장이 나왔다. 사전 투표함에서 나온 지역구 투표용지로 개표 사무원이 발견했지만 이의 제기는 없었고, 북구선관위는 유효표 처리했다.
북구선관위 측은 “투표용지 인쇄 과정에서 기기 오류로 커팅이 잘못돼 규격이 다른 용지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