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군위 경제 발전의 핵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농공단지 노후화에 따른 문제점과 군위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상대적 낙후 우려, 농공단지 내 환경관련시설 정비 등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위군은 지난달 총사업비 85억8000만 원(국비 60억, 군비 25억8000) 규모의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지회관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신설, 공용주차장 확충, 휴게 장소 설치 등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게 됐다.
또 근로자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으로 근로 의욕을 고취해 기업의 생산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농공단지 노후화로 인한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지역 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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