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회장 조철로) 취업지원센터가 지난 25일 강구면분회(회장 김점태)에서 지역 내 취업희망 구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교육’을 실시했다.
‘노후가 편안한 군민의 최고 복지는 바로 일자리” 주제로 영덕취업지원센터와 경북도광역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호)가 공동으로 경북 도민 일자리 찾아주기와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직종별 취업희망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어른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소득 보장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해 존경받는 멋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매우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강사는 지난 2월 말 퇴임한 전 영해중학교 임동환 교감이 ‘노인일자리 유형 및 창출 방안’에 대해 실감나는 특강에 이어 귀촌한 마을경로당 행복교사 경험의 A사회복지사(68·영덕군 지품면 거주)가 현장에서 체험한 생생한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 모두의 감명과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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