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 개소
  • 윤대열기자
문경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 개소
  • 윤대열기자
  • 승인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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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고부가가치화 추진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문경시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문경시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문경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농식품 기능성 중간 소재 공급을 통한 농식품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현국문경시장 황재용시의장 도 시의원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장 및 문경농업인단체 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는 문경시 창리강변길에 면적498.6㎡지상1층으로 건립됐다.

세척실 오미자씨분리 원액제조실 농축액 및 동결건조분말 제조실 포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원액제조기 진공동결건조기 티백제조기 오일제조기 살균기 등 20여 종의 가공 장비를 통해 분말 원액 및 농축액 등 기능성 중간소재를 생산 공급한다.

또한 농업인 가공업체 등의 융복합고도화 장비 공동 사용지원 및 중간소재 활용 창업 홍보 마케팅 등 소재산업 활성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자 센터소장은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에서 제조한 오미자 농산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한 향장제품 및 중간소재 제품은 문경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K-Food산업 육성사업의 유망소재로서 자리매김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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