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마당은 영주시와 보건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배고개둔치(서천)에서 시민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야간(19:00~22:00)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 체험과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경전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치위생과, 뷰티케어과 등 5개 학과에서 참여해 교육과정을 반영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간호학과 ‘음주예방 및 가상 음주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물리치료과 ‘폐활량 측정’, ‘호흡증진운동’ ▲작업치료과 ‘삼킴장애치료’, ‘가상현실체험’ ▲치위생과 ‘올바른 칫솔질 교육’, ‘틀니 관리방법’, ‘Q-ray를 통한 치면세균막 검사’ ▲뷰티케어과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을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건강 상식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최재혁 총장은 “재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마음껏 펼쳐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전은 지난 2014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으며,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실버페스티벌, 2024 영주 아이!신나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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