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공사 7개월만에 완료
31일까지 수영 강좌 신규 접수
31일까지 수영 강좌 신규 접수
대구 달성문화센터 내 수영장이 새단장을 끝내고 다시 문을 연다.
26일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시작한 달성문화센터 수영장 리모델링 공사를 약 7개월 만에 완료, 다음 달 3일 재개장한다.
공단은 총사업비 11억5000만원을 들여 △수영장 타일(수조·벽면·바닥) 전체 교체 △방수 공사 △천장재 부분 교체 △탈의실·샤워장 내부 전체 공사 △탈의실 옷장(502개) 및 개인 사물함(672개) 교체 등 노후 시설물을 개선했고, 시설물 내구연한 및 안전성도 강화했다.
재개장에 따라 내달 3일부터 수영 및 헬스 2개 종목에 대한 체육 강좌도 재운영한다. 수영 강좌의 경우 이달 31일까지 신규 접수를 받는다.
김정화 공단 이사장은 “수영장 휴장 기간 시설을 이용하지 못한 군민들의 이해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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