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 장애인들 ‘방임·학대 예방’ 공동 대처
  • 김희동기자
노령 장애인들 ‘방임·학대 예방’ 공동 대처
  • 김희동기자
  • 승인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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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의성종합자원봉사센터 MOU
경북형 장애인 학대 예방사업
상호협력·공동 대응 위해 추진
수요처 등록 지원 등 실질적 교류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27일 기관 교육실에서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김신애)은 27일 기관 교육실에서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명관)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형장애인 학대예방 사업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공동대응을 위한 연계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령 장애인가족 학대예방 모니터링을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 △학대 예방활동과 인권증진 사업 등의 활동이다.

정명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령화된 장애인과 가족의 어려움을 발굴해 수요처로 등록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 방임, 학대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약에 대한 실질적인 교류를 기대했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탄소 중립을 위한 인식개선과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 추진 등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따른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김신애 관장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기관들의 상호협력을 통해 도내 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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