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스마트제조 필드랩 포럼’ 개최
  • 김형식기자
국립금오공대, ‘스마트제조 필드랩 포럼’ 개최
  • 김형식기자
  • 승인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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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스마트제조 필드랩 포럼’ 개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4 스마트제조 필드랩(Field Lab) 포럼’을 개최했다.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 주관으로 6월 20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포럼에는 지역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제조 기반의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컨설팅에 대한 최종평가와 제조업 혁신리더를 위한 비즈니스 특강, 그리고 분야별 스마트제조 필드랩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제조 기반의 애로기술해결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기업 5개사(서우산업㈜, ㈜대성산업개발, ㈜새론쿼츠, ㈜이코니 구미2공장, 산동금속공업㈜)는 지난 3개월 동안의 컨설팅 성과 발표를 통해 애로기술 해결의 혁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제조 필드랩’은 대학-기업-컨설턴트가 연계하여 제조, 품질, 서비스, 개발, 시스템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통해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스마트제조 필드랩을 중심으로 제조 분야의 디자인 설계부터 생산 유통, 물류 등 밸류체인의 단계별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포럼을 주관한 김태성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전문가를 통한 애로기술 컨설팅을 활성화해 지역 기업이 당면한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지역 제조 혁신을 이끌 고급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제조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대학 내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현장중심형 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지역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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