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14일 양일간 실시
(사)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본부장 정의화)산하 영일만지부는 지난 13~14일 깨끗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자 칠포해수욕장 둘레길 하천옆 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회원 15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보행을 어렵게 했던 인도(보도블럭)위 잡초와 넝쿨 등이 자라난 약 500여미터의 갓길을 굴착기, 소형덤프, 예초기 등을 이용해 정비했다.
봉사를 마친 영일만 지부 회원들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더욱 더 깨끗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방치된 인도를 재정비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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