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진로탐색학교 N길’
참여희망자 23일까지 모집
만 19~39세 총 105명 선발
멘토링·활동지원금 등 지원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가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는다.참여희망자 23일까지 모집
만 19~39세 총 105명 선발
멘토링·활동지원금 등 지원
15일 양 기관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올 하반기 ‘진로탐색학교 N길’ 사업 참여 희망 청년들을 모집한다.
‘진로탐색학교 N길’은 대구 거주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는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이다. 나를 탐색하며 진로를 찾아보는 진로 적성 분야,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량을 강화하는 취·창업 분야 각 2그룹씩 구성해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다. 가구 소득 및 미취업 기간을 고려해 105명을 선정한다.
교육은 8월부터 8주간 매주 1회 진행하고, 실제 워크넷에 이력서 등록 및 원하는 회사에 지원하도록 돕는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금 150만원을 지원하고, 교육 수료 후에도 원하는 청년에게 이력서 쓰는 법, 면접 등 실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희망자는 청년사회진입활동 지원 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진로를 고민 중인 대구 청년들에게 진로탐색학교 N길이 본인의 적성을 찾아가며 취·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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