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명창은 민소완, 안숙선, 조소녀 선생께 판소리 5바탕을 사사 받은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국악인 자리에 이르렀다.
현재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진해될 예정인 강연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우리 소리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남상일 명창 강연이 국악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재미있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채로운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22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8월 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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