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저페리·경북교원총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울릉도∼포항, 독도 노선에 여객선을 운영하는 (주)대저페리와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북 교총연합과 대저페리는 28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교원총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주)대저페리 송예현 대표이사와 경북교총 김준철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교총 회원 뿐 아니라 가족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운항하는 대저페리 여객선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대저페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객선은 울릉-포항 간을 운항하는 대형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와 와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최신예 여객선 썬라이즈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주)대저페리 송예현 대표이사는 “경북권에 근무하는 교사들이 사계절 아름다운 울릉도와 최동단 독도를 방문해 여유로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경북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행사 기획 시 적극 지원해 독도 체험 학습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북교총 김준철 회장은 “경북도내 청소년은 물론 전국의 모든 청소년들이 최동단 독도 여행을 통해 나라사랑과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체험형 학습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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