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 한 장
  • 김희동기자
딱지 한 장
  • 김희동기자
  • 승인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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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교





경찰서에서 느닷없이

딱지 한 장 날아왔다



시내에서 과속했다고 삼만 이천 원 내란다



날쌔게

노려보는 시선



CCTV 빛나는 눈빛

 

 

 

 

 

 

 

 

 

 

 

 

 

 

 

 

 

 

 

 

박영교 시인.
박영교 시인.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석사) 졸업

1972년 시(김요섭)

1973~ ‘75년 《현대시학》 시조 (이영도) 등단

시조집 『가을 寓話』, 『우리 어디쯤 가나』 외 10권

평론집 『문학과 양심의 소리』 등 5권

제1회 중앙시조대상(신인상) 이후 민족시가대상, 조운문학상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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