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읍, 문수면, 단산면, 순흥면 등 4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순회진료’는 농번기 때 한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진료팀이 대상 읍면별로 4회씩 찾아가 침 시술, 한방약 처방 등 한방 진료 서비스와 혈압 및 혈당 측정, 치매 선별검사 등 건강 상담을 하는 사업이다.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건강증진 사업과 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25일까지 농번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야간 한방순회진료를 진행한 바 있다.
이산면, 평은면, 장수면, 안정면, 봉현면, 부석면 등 6개 지역 주민 468명이 진료 서비스 및 건강 상담을 받았다.
김수정 감염병관리과장은 “바쁜 농사철,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추진한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