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인공 지능 심층 학습을 뜻하는 디프 러닝) 성범죄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인이나 타인의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하는 범죄이다.
이번 활동은 최근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 되면서 이에 대한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에서 시행한 특별활동은 ▲관내 학교에 긴급 공문 발송 ▲카드뉴스 제작,배포 ▲관내 중, 고등학교 방문 대책 회의, 피해 사례 발생 시 적극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영주여고 김모(여·17·2학년) 학생 등은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할 것이며 선생님들과 상의해 2차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할 것이라”고했다.
민문기 서장은 “딥페이크 성범죄는 피해자의 인격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라고 하면서 “제작부터 유포까지 철저히 추적해 검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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