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업체 참여해 간호조무사 등 총 21명 채용
대구시가 취업을 원하는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과 구인이 필요한 지역 기업들을 이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찾아가는 취업 상담 서비스인 ‘굿잡(Good Job) 버스’를 운영한다.
행사에는 9개 기업이 참여해 방과후 강사, 돌봄특강 강사,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경리사무원, 조리원, 간호조무사, 세척 및 검사원, 텔레마케터, 사무원 등 직종에서 총 2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 채용(3개 기업, 13명) 및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 채용(6개 기업, 8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밖에 구직 등록 및 직업 상담 등 취업을 원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경력단절 예방 퀴즈 돌림판 등 이벤트를 열어 기념품 및 무료 음료를 준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취업을 원하는 미취업 여성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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