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장우진 등 탁구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정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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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장우진 등 탁구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정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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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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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출국한 한국 탁구대표팀. (대한탁구협회 제공)
2024 아스타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탁구 국가대표팀이 결전지 카자흐스탄으로 떠났다.

대한탁구협회는 6일 “장우진(세아), 신유빈(대한항공) 등 국가대표 선수단이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2년마다 개최했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올해부터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하게 되면서 매년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 남자 단식 상위 26명, 여자 단식 상위 29명, 남녀 복식 상위 각 15조, 혼합복식 상위 14조는 내년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한다.

평창에서 치러진 직전 대회에 이어 약 1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7일부터 13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 대표팀은 장우진을 비롯해 조대성(삼성생명), 안재현, 임종훈(이상 한국거래소), 오준성(미래에셋증권)이 남자팀으로 구성됐다. 여자 대표팀은 신유빈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서효원(한국마사회),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대한항공)가 포함됐다.

엔트리 전원이 출전하는 단체전과 단식 외에 남자복식 장우진-조대성, 임종훈-안재현, 여자복식 신유빈-전지희, 김나영-이은혜, 혼합복식 신유빈-임종훈, 김나영-조대성으로 호흡을 맞춘다.

2024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된 남녀 사령탑은 공석인 채로 황성훈, 석은미 남녀팀 코치가 팀을 이끈다.

황성훈, 석은미 남녀팀 코칭스태프는 “올림픽 이후 선수들은 부상 관리와 휴식 등으로 컨디션을 조절했다. 국제대회에도 지속해서 출전, 실전 감각을 유지했다. 세계대회 출전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뒤 각 종목에서 메달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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