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24일까지 대구·경북 일원서 호국훈련
  • 김무진기자
육군 50사단, 24일까지 대구·경북 일원서 호국훈련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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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0보병사단이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 유지를 위한 야외 기동훈련을 벌인다.

20일 육군 50사단에 따르면 21~24일 나흘 간 대구·경북 일원에서 ‘2024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민·관·군·경·소방이 통합 방위작전을 펼치는 이번 훈련에선 작전계획을 검증·보완하고, 합동작전 수행 능력 향상 및 통합방위 전력의 상호 운용성 향상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특히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주·야간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도 이뤄지는 만큼 시·도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요구된다.

50사단 관계자는 “지역 방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꾸준히 실시, 통합 방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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