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양 기관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을지로 케이뱅크 본사에서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 및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케이뱅크 특별 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케이뱅크는 대구신보에 2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3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양 사는 케이뱅크 앱 또는 대구신보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는 대구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상품인 보증서 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내년 출시 예정인 보증서 대출은 대구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표자가 대상이다.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경우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대출 한도는 1억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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