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새벽 시간대 도로에 누워 있었던 60대 남성이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34분께 대구 북구 구암동 왕복 6차로 한 도로에서 A(60대)씨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다 지나는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사망했다.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가 숨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승용차·화물차 등 차량 2대가 A씨를 잇따라 밟고 지나간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분석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34분께 대구 북구 구암동 왕복 6차로 한 도로에서 A(60대)씨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다 지나는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사망했다.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가 숨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승용차·화물차 등 차량 2대가 A씨를 잇따라 밟고 지나간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분석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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