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 강화 나서
  • 김대욱기자
포항시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 강화 나서
  • 김대욱기자
  • 승인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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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심사 위원 총 7명 위촉
2년 임기동안 제도 내실화 박차
포항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의회 제공
포항시의회가 지난 1일 의장실에서 의원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포항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 7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했으며, 심사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민간위원과 2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운영을 위해 △출장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출장기관의 타당성 △출장기간 및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검토할 예정이다.

김일만 의장은 “공무국외출장이 목적에 맞게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엄격하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의회 또한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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