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S FT 양성교육 인증식 가져
효과적 엑셀 활용법 이론수업
불합리 발굴 등 실습과정 진행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최근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QSS FT(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인증식을 가졌다.효과적 엑셀 활용법 이론수업
불합리 발굴 등 실습과정 진행
QSS는 전직원이 일상 업무 속의 낭비를 찾아 개선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이며 FT는 조력자를 의미한다.
협력사 직원들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QSS FT 양성교육을 통해 QSS 기본 교육, 과제보고서 작성 스킬, 효과적인 엑셀 활용법 등 이론 수업을 받았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 동원개발 자재창고를 대상으로 불합리 발굴 및 개선활동을 수행했으며, 광양 지역과의 기술교류 차원에서 광양제철소 QSS활동 우수 협력사인 드림피아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했다.
포항제철소 김진보 부소장은 인증식에서 “수료생들의 노력으로 협력사 개선 활동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며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현장 혁신활동에 적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열 포스코 파트너사협회장은 “포스코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향후 회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공 사례가 꾸준히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2008년부터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과 함께 협력사를 대상으로 QSS FT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면서 총 176명의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민·관단체,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QSS 기법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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