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만나는 미술관!
포항명도학교(교장 김재규)는 2024년 11월 12일부터 2025년 11월 11일까지 1년간 이아영 작가의 <영차-!>(2006)를 포함한 총 16점의 미술은행 소장품을 전시한다. 본관, 직업교육관, 학교 기업 다빈, 급식소 등 학교 곳곳에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나눔미술은행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 대여·전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2019년부터 전국 문화취약지역의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을 운영하는 미술은행은 매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수집하고 이들 소장품을 국가기관, 공공기관 및 문화기반시설(미술관, 문화회관 등), 민간 등에 대여·전시하여 미술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규 교장은 “나눔미술은행을 통해 학생들이 미술 작품을 일상 속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작품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