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근·최금자씨 우승
[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2015 제11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가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마라토너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국내외에 알리고 우리 땅 독도를 지켜온 선조들의 영토수호 정신을 계승하며, 독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풀코스 남자는 정석근(42·서울)씨가 3시간 06분 05초로, 여자부문은 최금자(62·서울)씨가 4시간 19분 03초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고령 참가자는 김재수(76·강원도 삼척시청)씨, 최연소자는 고구려 마라톤소속 이동건(11)군이다.
단체상 1위는 경산시 육상클럽이, 2위는 전국 수요달림이 .3위는 서울의 한강사업본부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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